오송역세권도시개발추진위 도시개발 재추진 제안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30 15:11:03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정화)는 30일 오후 3시 청주시청 민원실에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충청북도에서 공공․민간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던 오송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 민간사업자 공모 실패로 구역지정이 지난해 말 해제됐다.

하지만, 개발을 열망하는 주민들은 지난 4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환지방식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추진위원회는 개발면적 71만3천㎡ 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시면적의 68%와 토지주의 63%동의를 받아 법적요건을 충족했으며, 구역지정 해제 후 9개월 만에 구역지정 제안서를 청주시에 제출했다.

제안서 제출에 따라 청주시는 2개월 이내에 수용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수용될 경우 구역지정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송역세권은 오송신도시 조성 및 통합 청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이 시급한 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특히 제안서 수용 여․부 및 구역지정 등 행정절차 기간 단축에 특단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