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교반기 교체사업 완료
시설 현대화로 퇴비생산 박차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30 20:35:08

[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에서는 최근 로하스퇴비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경축순환자원화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군비 3억원을 지원해 경축순환자원화센터의 교반기 교체사업을 지난 8월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 현대화로 퇴비생산 박차

그 동안 경축순환자원센터의 로하스퇴비는 품질이 좋아 많은 농업인들이 선호하였으나 교반시설이 노후하여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퇴비생산에 차질을 빚어 왔다.

기존 로하스퇴비 30,000포 생산에 45일 정도가 소요되었으나 이번 교반기 교체로 20일이 단축되어 25일이면 30,000포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는 내년도 퇴비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원재료 확보 및 퇴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연간 200,000포 이상 생산이 가능해져 경축순환자원화센터의 경영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내 업체에서 우리지역 농가가 필요로 하는 퇴비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퇴비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신청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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