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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백두산 기자] 지난 26일 평해초등학교(교장 김형)에서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태백시에 있는 365 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화하며 교육과정 관련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과서 상으로는 배울 수 없는 산불체험, 설해체험, 풍수해체험, 지진체험, 대테러체험 등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으로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학생들과 같이 안전체험을 다녀온 장월기 담당교사는 ‘365 세이프타운의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는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지역사회가 모두가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안전을 생활화를 함으로써 안전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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