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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과 농촌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농촌체험 축제인 제15회 봉계 황우쌀 축제가 2014. 10. 14.(토) 09시부터 황우쌀 생산지인 두서면 복안리 신기마을 입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두북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축제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지역 농업인과 농업단체장, 도시소비자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 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명품 특산물인 “봉계 황우쌀”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어린이들에게는 농촌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벼 베기 및 벼 탈곡 을 비롯한 다채로운 농촌체험 행사가 실시된다.
또 농민과 도시인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황우쌀 노래자랑, 배 길게 깍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훌라후프 돌리기, 잉어·장어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 밖에 이곳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함께 향토 음식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봉계 황우쌀은 두동·두서면의 한우사육 농가에서 생산되는 퇴비를 이용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쌀로서 밥맛이 우수하여 도시 소비자와 기업 체 등에서 선호하는 쌀로 알려져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농업축제에 걸맞게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어 대표적인 지역쌀인 봉계 황우쌀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 도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농촌문화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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