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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여성보호계는 근린생활 치안확보와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근린공원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CPTED) “우리동네 안심공원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신동 대학로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평소 취객들과 불량학생들로 인해 주민들의 쉼터기능을 상실한 장미공원을 선정하여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의 가지치기를 하고, 전구가 깨진 가로등을 새롭게 교체하고, 벤치와 놀이기구에 장미공원이란 이름에 걸맞는 화사한 장미꽃 그림을 그려 넣어 공원분위기를 산뜻하게 변모시켰다. 특히 페인트작업을 할때에는 재능기부자(박병석)와 여성보호계 경찰관, 그리고 공원을 찾은 학생과 주민들까지 공원가꾸기에 동참하였다.
강황수 서장은 30일 새롭게 단장된 장미공원 정자에서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고 지역주민을 초대하여 “익산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고향입니다. 익산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범죄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도시란 타이틀을 얻을 수 있도록 익산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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