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수발전소와 시천면, 친환경 어류 방류 행사 실시
발전소 댐 하류천 어족자원 조성에 적극 기여
김정욱 | 기사입력 2014-10-01 11:37:26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윤봉중)와 산청군 시천면(면장 정병주)는 10월 1일 발전소 댐 하류에서 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어류 방류에는 발전소 직원과 산청군 관계자 그리고 지역 어족보존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댐 하류인 시천천 원리1교 등 4개 지역에 다슬기 15만 미, 메기 6만 마리, 자라 2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어류방류는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주민소득에도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어종을 선정하였으며, 철저한 사전 질병검사를 수행함으로써 하천의 생태환경 보호는 물론 방류어종의 생존율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치어방류사업은 발전소와 지역간 공동행사로 3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하천생태 환경보전과 지역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함으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락선 시천천 어족보호회장은 “산청양수발전소가 지역 시천천에 매년 치어를 방류하여 어족보호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있어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산청양수발전소 윤봉중 소장은 “지속적으로 치어방류 행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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