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범 양구군수는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농작물 적기 수확 등 마지막 분기를 잘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달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양구군청 소속 여자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황선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양구출신 장경구 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 사이클남자 개인도로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스포츠의 메카 양구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청춘양구,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젋어집니다”란 브랜드로 2014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관광도시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청춘양구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면서 한번 찾은 양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관광상품 개발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함으로써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명품관광도시로 나가자고 했다.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14년도 탑프로젝트 과수 품질평가에서 前양구군과수협회장(박천재)이 출품한 사과부문(홍로)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양구사과의 명품화 사업을 지속하고, 5대 전략작목에 대하여도 명품화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주민의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달 4개군 장애인한마음대회(9.4~5), 근현대사박물관개관식(9.4), 제2회 화천수력발전소장기 민군관테니스대회(9.13), 수군수군콘서트(9.17), 제7회 도시군 공무원 친선테니스대회(9.19.~20),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클럽리그 결선대회(9.20~21), 교육부장관기 전국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9.27), 재경 양구사랑회 한마음 체육대회(9.28.)가 성황리에 열리고 많은 업무들을 누수 없이 추진해 지역경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격려했다.

2014년 4/4분기의 첫 달 10월은 내년도 사업계획 구상시기로, 금년도에 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한 일들이 마무리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9일 열리는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와 제30회 양록제 준비를 철저히 해 군민이 화합하고 즐기며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내년도 예산확보 총력 경주해 실과소별 국ㆍ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철저한 진단 및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국ㆍ도비 확보에 주력. 또한, 각종 상사업비가 지급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총력 경주하자고 했다.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군부대 대민지원, 임대농기계 대여사업 활성화로 제때 농산물을 수확 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며 금년 한해도 이제 한 분기 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공무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심체로 책임의식을 갖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