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제60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공주시 보건소(소장 부혜숙)가 마련한 건강홍보관이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건강정보 제공 및 체험, 건강생활실천, 한방체험관, 모유 수유실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혈압·혈당, 체성분, 골밀도, 치매·우울증검사, 일산화탄소와 폐활량 검시 보건소는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건강정보 제공 및 체험, 건강생활실천, 한방체험관, 모유 수유실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혈압·혈당, 골밀도, 치매·우울증검사, 일산화탄소와 폐활량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측정은 물론 구강, 운동,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사상체질진단, 이침 시술, 발 마사지, 음주유형 알아보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흡연으로 손상된 폐 모형 등을 전시, 건강에 대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모유수유실에서는 모유 수유 사진과 모유 수유 패널을 전시해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려줘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제문화제 등 지역축제나 행사와 연계해 건강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며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