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MPA 필름 워크숍 “Bridge to Hollywood”성황리에 종료
부산국제영화제 소식(2014.10.06)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07 00:13:06

[부산타임뉴스] 부산국제영화제와 세계 최대 영화 단체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이하 MPA)가 공동 주최하고, 동서대학교가 후원하는 BIFF-MPA 필름 워크숍 “Bridge to Hollywood”가 지난 10월 3,4일 양일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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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MPA 필름 워크숍은 9명의 참가자들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고, 각자의 시나리오를 피칭함으로써,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전도유망한 한국 청년들에게 할리우드의 관점과 한국의 관점을 비교 제공해 영화 제작과 시나리오 구상에 대한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프로그램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심사위원으로 이무영 영화감독, <밀양>의 이한나 프로듀서, 그리고 ‘시네마천국’ MC를 역임한 바 있는 윤성은 영화평론가, MPA는 심사위원으로 MPA 아시아 태평양 회장 마이크 앨리스, 영국 국립 영화학교 교장이자 <크라잉 게임> 프로듀서인 닉 파웰, 그리고 필름 인사이드 매거진/어워즈 창립자 스테픈 제너를 초청했다.

사전 선발된 9명의 참가자들은 10월 3일 할리우드와 한국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영화 기획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10월 4일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과, 닉 파웰 프로듀서가 참가자들을 위해 영화 제작에 관한 기조 강연의 시간을 특별히 마련하였으며, 9명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나리오로 열띤 피칭 시간을 가졌다.

동아방송예술대학 김창훈이 가족 부조리 좀비극 <살만한 가족>으로 영예의 1등을 차지하여 할리우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차지했으며, 『토정비결』의 이지함을 다룬 팩션 사극 <백발백중>의 최선영과 대리모 임신의 딜레마를 그린 <돌아오지 않는 밤>의 권혁준이 2등의 자격으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APSA(Asia Pacific Screen Awards)에 VIP로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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