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FENDI·MCM 등 고가브랜드 행사장으로 전락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7개 기관 질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10 09:29:22
[충북=홍대인 기자]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세계 유일의 농식품 전문 무역전시장’이라는 홈페이지의 인사말이 무색할 정도로, aT센터가 LG패션, SK 네트웍스, 두산 폴로 등 대기업과 MCM, FENDI 등 고가브랜드의 한정된 VIP고객들만을 위한 자사제품 판매행사인 ‘패밀리세일’ 행사장으로 전락했다"며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이종배 의원은 “aT센터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전시장 운영의 기준을 바로 세워 무분별한 행사 개최를 지양하고, 진정한 농수산식품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행사들을 적극 유치하라"고 주장했다.

그 외에도 이종배 의원은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확대 필요’, ‘노후 수리 시설 관리 강화’, ‘밥쌀용 수입쌀, 국산 둔갑 여전’, ‘화훼산업활성화 방안’, ‘농지매매 지원단가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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