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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기봉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3일 모 방송사의 ‘제천 강저지구대 경찰관 과잉제압’ 보도에 대해 반박 자료를 내고 당시 사건개요와 출동상황, 체포
필요성, 향후조치 등의 입장을 10일 밝혔다
이이대해 제천경찰서는 반박자료를 통해 사건당일 오후 2시께 한 여성이 장날을 맞아 사람통행이 많은데도 청소를 한다며 실제는 사람들을 쫓아내기 위해 고의적으로 물을 뿌리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 출동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여성은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경찰관에게도 물을 뿌리며 폭력과 폭언을 행사해 할 수 없어 건물내로 데리고 갔으나 워낙 거칠게 반항에 제압하는 과정에서 목을 조를 행동이 나왔는데 CCTV전체를 보면 확인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40~50여명이 모여 있는 가운데 문제의 여자가 자기네 집앞이라며 지나가는 행인에게도 자기집앞이니 지나지 말라고 물을 뿌려 언쟁이 있었다"며 "경찰관이 왔는데도 행동을 멈추지 않고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제천경찰서는 "출동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대퇴부를 발로 걷어차고 발등을 밟아 불가피하게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된 것"이라며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으며 추가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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