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0일 계룡예술의 전당에서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지회장 김태정) 주관으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우렁더우렁 제2의 청춘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김혜정 계룡시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시대에 걸맞는 노인의 역할 재정립과 孝사상의 실천 의지를 보다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장이 되었다.
아울러, 축하공연에서는 해군 홍보단(가수, 마술쇼), 계룡시 전통예술단(민요, 한국무용), 한밭국악예술단(국악공연) 등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눈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 고취로 우리의 미풍양속인 孝사상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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