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10월의 어린이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애 다지는 시간 만들어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13 11:38:32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세월호 사건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돼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한 점을 안타까이 여겨 지난 11일(토) 영덕읍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영덕청년회의소(회장 신창훈) 주관으로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10월의 어린이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영덕군, 10월의 어린이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10월의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힙합댄스와 버블쇼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행운권추첨과 싸인볼 증정의 기념식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골든벨과 사생대회 등으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은 물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Y팝스타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행사도중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제공되었으며 팝콘 솜사탕 만들기 부스 등 운영으로 무료 먹거리 행사도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소방서와 영덕경찰서에서 소방안전 차량 및 포돌이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술쇼와 버블쇼를 끝으로 환상적인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가족애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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