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야구단, ‘제1회 충청남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 우승
충남도청, 천안시청에 12대 6 우승 차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13 17:51:15
[충남=홍대인 기자] 충청남도 야구단(감독 이경찬)이 ‘제1회 충청남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계룡대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공무원야구연합회(회장 김홍권)가 공동주최한 대회로써 충남 시군 16개팀 4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충남도청이 보령시, 논산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 천안시청을 12대 6로 이겨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충남도청은 우승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야구방망이를 받았으며 준우승과 공동3위를 차지한 천안시청(준우승)과 논산시청, 부여군청도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야구공이 주어졌다.

이밖에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 이양범 선수(충남도청), 우수투수상 염승선 선수(충남도청), 수훈선수상 이성일 선수(천안시청), 홈런상 유민용 선수 3개(천안시청)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감독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으로 이끈 충남도청 이경찬 감독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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