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경로당 등 방문해 화통한 건강교실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10-13 21:10:50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마을 경로당 등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에 의사가 방문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화통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화통한 건강교실’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이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주 1회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등 중풍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강 관련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변화되고 있는 건강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화통한 건강교실’을 통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보유한 전문지식을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인터넷 등 IT매체를 활용하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생활 밀착형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실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화통한 건강교실을 통해 더 많은 농촌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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