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재위원 등 새롭게 정비 신뢰도 높인다!
문화재위원 30명, 전문위원 10명 위촉 문화재 지정 등 심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15 10:24:15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임기 만료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중심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세종시가 새롭게 위촉한 문화재위원(30명)과 문화재전문위원(10명)은 오는 2016년 10월 13일까지 임기 2년으로 문화재지정 및 현상변경 허가, 보수정비 공사에 대한 지도자문과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여러 사항을 조사하고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문화재위원회는 종전 2개 분과를 3개 분과로 늘려 ▲1분과는 건조물과 사적, 기념물과 명승분야 ▲2분과는 전적과 서적, 고문서와 회화 등 유형문화재 ▲3분과는 무형문화재와 민속문화재를 담당하도록 해 문화재 관련 조사와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내실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위원 대부분을 고건축 ․ 전통미술 등 문화재 관련 대학교수로 위촉해 최근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보존과 개발의 공존모델을 지향하는 세종시 문화재행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앞으로 새롭게 정비된 문화재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문화재 보수정비와 복원으로 시민들에게 문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