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연수는 참가를 희망한 30여명 학부모들의 취미와 특기를 신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자기 체험을 하면서 만드는 기쁨, 학부모간 정보 공유, 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한 서투르지만 독도를 주제로 한 접시를 만들면서 독도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되었다.
진례 <길천도예원> 이한길 명장을 초대하여 도자기 빚는 과정과 유약처리, 그림 넣는 방법 등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강의 받으며 모두가 진지하고 흥미롭게 연수에 임하였다.
학부모들이 도자기를 만드는 것을 지켜 본 이한길 명장은 “학부모들의 수준이 높으며, 창의적인 표현력과 열의가 대단하다."고 칭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 평소에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판매되는 도자기에서는 찾을 수 없는 ‘엄마표 도자기’로서의 매력과 빚는 이의 개성과 가마 속의 불이 어우러져 완성될 그릇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만들어진 도자기는 <길천도예원>으로 가져가 유약을 발라 구워져 학부모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완성품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