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멤버들은 ‘한철’의 시한부 선고 몰라…
[울릉=백두산 기자] 지난 토요일 첫 방송된 SBS TV 새 주말극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언이 극 중에서 서러운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배우 이시언은 이번 드라마에서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도시에서 바쁘게 일만 하느라 몸과 마음이 모두 썩어버린 27살 청년 ‘한철’ 역을 연기한다.
이 날 한철(이시언 분)은 혼자 약을 챙겨먹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보다 유난히 민감한 듯한 한철의 태도에 민기(이홍기 분)는 의아해 하지만 한철은 자신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을 멤버들에게 아직 알리지 않는다. 늦은 밤 수돗가에 앉아 핸드폰에 적어 둔 버킷리스트를 보게 된다.
한철의 버킷리스트에는 알콩달콩한 연애를 꿈꾸는 순수한 마음이 가득했다.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죽어야 하냐는 한철의 신세 한탄이 쓸쓸한 밤의 정취에 묻어났다.
막장을 덜어내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무공해 리얼 드라마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