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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에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 포럼' 참가를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포럼의 참석 대상은 남북,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로 만약 북한이 이번 포럼에 오게 되면 6자회담 참가국 고위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주제로 정부간 다자 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에서는 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는 중국, 일본 등에 고위급 인사 참가를 요청한 상태이다.
포럼은 '평화와 협력의 동북아시아로 가는 길'을 주제로 28∼30일 진행된다.
28일에는 국립외교원에서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 라크다르 브라히미 전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알렉산더 버시바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차장 등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원자력 안전, 에너지 안보, 사이버 스페이스를 각각 주제로 하는 전문가 공개 세션 회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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