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하늘이 숨겨온 땅! 달산서 남북이 하나되어…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시공간으로의 여행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28 00:59:07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달산면에서는 지난 25일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14년 찾아가는 순회공연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시공간으로의 여행공연이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영덕군, 하늘이 숨겨온 땅! 달산서 남북이 하나되어…

'평양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남북한 문화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남한사람들이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우리 귀에 익숙한 반갑습니다‘, ’아 대한민국등 노래와 물동이춤, 칼춤, 아코디언 연주등 다양하고 화려한 북한의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한반도의 사계절을 주제로 펼쳐진 매직무용은 빨강, 노랑, 파랑등 옷을 신기하게 바꿔입는 동작을 통해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덕규 달산면장은 이번공연을 성사되게 만들어준 용전리 출신 한국마사회 김종선씨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도시지역에 비해 공연관람 등의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작지만 내실 있는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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