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 청소년 흡연 예방 및 절주 교육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01 17:29:42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흡연 예방 및 절주 교육에 발벗고 나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6개교 학생 2,817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절주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조기 흡연과 음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기회를 마련하여 올바른 건강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논산시 건강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8.6%로 전국대비 2.8%, 충남대비 4.8%가 낮은 수준이지만, 고등학생 흡연율은 전국대비 5.7%, 음주율은 0.4%가 높게 조사되었다.

이번 교육은 11월 3일 가야곡 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를 순회하며 국제 절제협회 외부강사 2명을 초빙, 담배와 술로 인한 청소년 건강문제 홍보와 금연방법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아울러 건강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각심 고취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논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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