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은상 수상
- 가공품 분야(유기딸기쨈) 백동민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1-03 23:01:38
[고령=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시 수성 구민운동장에서 열린‘제11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가공품 분야에서 쌍림면 백동민씨의 딸기쨈(유기)이 은상을 수상했다.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경북지원, 농협경북지역본부, 대구백화점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 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농산물 110점이 출품되었다.

“은상" 수상의 쾌거는 올해 폭염과 가뭄 등의 기상난황 및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모든 농업인 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친환경농업 실천의 원동력이 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고령군 친환경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소비자에 대한 신뢰성 을 확보하고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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