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에 ‘산수유 마을’ 조성 중
청암산과 연계해 볼거리 제공 기대
이연희 | 기사입력 2014-11-10 10:50:1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대위마을이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수유 마을’ 조성으로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대위마을에 산수유가 대량 식재돼 산수유 마을로 조성 중에 있다. (사진=군산시)
대위마을은 군산자동차전용도로인 옥산 나들목과 청암산 오토캠핑장, 정안사 절, 군산호수를 연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산수유 식재는 2014년 KRA(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마을가꾸기사업에 공모해 회현면 대위마을이 전국 30개 마을 안에 선정돼 한국마사회로부터 300만 원 사업비를 지급받아 추진됐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대위 마을에 산수유나무 300주를 1차로 가로변에 식재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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