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관광관련 대학교수 및 강사’ 30여명을 초청해 「2014, 달성愛 팸 투어 2탄」을 실시한다.
지난 3월 부산, 경남대학 총학생 문화연합회와 팸 투어 1탄을 실시한데 이어 ‘전국 관광관련 대학교수 및 강사’를 초청하여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게 된다.
이번 팸 투어는 주막촌 복원과 유람선 운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문진 주막촌, 지난해 5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인 마비정 벽화마을, 유네스코 등재 예정인 도동서원 외 비슬산 대견사, 한일우호관, 녹동서원, 스파밸리, 허브힐즈 등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전국 관광 관련 대학교수 및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달성군의 관광지를 학과 졸업여행 및 동아리 단체 여행지로 홍보 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관광관련 교수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전문적 지식을 보유한 교수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관광지 개발에 활용하고, 달성군의 성공적인 관광 사례를 학생들에게 소개 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배포해 M.T나 여행지로 달성군을 방문하는 계기로 만들어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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