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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최근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청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지표 설문조사에서 경북이 서울시 다음으로 행복지수가 낮게 나타나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특히, 청소년기 특징 및 청소년 자살의 실태와 그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내용을 구성해 자신이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울진군 청소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에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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