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독서동아리 사례발표회·인문 북콘서트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16 11:25:09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아산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14 학생 독서동아리 체험활동에 따른 사례발표회와 인문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2014년도 학생 독서동아리 거점학교인 온양고등학교에서 주관했으며, 도내 14개 중학교와 9개 고등학교 학생 독서동아리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독서동아리의 사례발표회가 있었고, 『미치도록 가렵다』,『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유명한 김선영 작가와 국내 대표 북밴드인 ‘책의노래 서율()’이 함께 엮어가는 인문 북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사례발표 동아리에는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졌으며, 행사에 참가한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추첨을 통해 김선영 작가의 신작 『미치도록 가렵다』140여권을 증정하고 사인회도 가졌다.

전석진 교육과정과장은 “청소년 시기에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은 인문소양 함양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이는 곧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책 읽기 분위기 확산과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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