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3 수험생 위한 건강강좌 ‘눈길’
예비사회인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계기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18 10:34:33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5개 학교 1,031명 대상으로 총8회에 걸쳐 건강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강강좌는 지난 10월 관내 13개 고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 결과 5개교가 희망함에 따라 외부강사 2명을 초청, 각 학교를 방문하여 이뤄진다.

강의주제는 수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성숙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것을 돕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실천 계기 제공을 위해 △ 흡연예방은 필수, 음주문화 바로알기 △ 나의 건강체중 바로 알고 유지해요 △ 비만과 영양의 관계알기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건강행태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보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6개교 234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운동, 비만, 영양 등을 내용으로 주1회씩 6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중순까지 16개 중․고등학교 2,817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는 예비 사회인으로 진출을 앞둔 고3수험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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