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뉴질랜드 타우랑가시와 우호협력도시 된다
심준보 | 기사입력 2014-11-19 13:02:11

안산시-뉴질랜드 타우랑가시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제종길 안산시장(右)과 스튜어트 크로스비 타우랑가시장(左). 사진제공: 안산시


[안산 타임뉴스 = 심준보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뉴질랜드 타우랑가시와 지난 1112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종길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 외 10명의 대표단이 현지를 방문해 진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양도시의 해안도시적 특성과 도시성장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공동번영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스튜어트 크로스비 타우랑가시장은 안산시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이번 우호협약체결로 양도시의 상호발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안산시와 타우랑가시는 상호주의 및 평등의 원칙하에 경제, 청소년, 무역, 투자, 관광, 과학기술, 문화, 체육, 환경, 인적교류 등 우호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구체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타우랑가시의 주요 기관과 비즈니스 미팅을 했으며 기업체 방문, 해양연구센터 시찰, 교육기관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양도시 공무원 연수프로그램 및 타우랑가시 청소년 로봇연수와 안산시 청소년 어학연수 등 교류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타우랑가시는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 해안에 있는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의 중심 항구도시이며, 168의 면적에 12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 비즈니스, 국제무역, 관광, 다문화, 원예 등과 함께 키위회사 제스프리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살기 원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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