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해외 취업의 활로를 개척하다
김형태 | 기사입력 2014-11-24 16:25:32
[천안=김형태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 해외인턴십학부,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11월 22일(토)과 23일(일)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드 리조트(MBS)에서 열리는 ‘KOREA FESTIVAL IN SINGAPORE’(주관: 주싱가폴한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행사에 참가한다.

백석문화대학교의 특성화 사업 중 ‘한식 명품화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다이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7명의 학생들과 2명의 지도교수가 함께 참가해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과 관련 학부의 특성화 역량 강화, 해외 가족회사(토다이)와의 산학협력 활성화 등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부분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일(목) 입국해 식재료 확인 등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백석문화대학교와 산학협력 관계인 싱가폴 토다이(TODAI) 직원들과 함께 한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리, 시연에 나섰다.

올해의 주된 아이템은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컵밥’. 싱가폴을 찾은 외국인들이 손쉽게 한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해낸 방법이다. 메뉴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육류를 비롯해 채식을 포함한 건강식까지 여러 종류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판매에도 나서게 되는데 이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이다. 판매 후 나온 수익금은 싱가폴의 사회단체에 불우이웃 성금으로 전달됐다.

이번 싱가폴 일정에는 김영식 총장도 격려차 방문한다. 김 총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싱가폴의 대표적 관광지인 센토사 섬의 센토사 리조트와 오성급 호텔인 판 퍼시픽 호텔을 방문해 해외 취업처 개발에도 나섰다.

해외인턴십학부장 최상철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해외취업 연계형 공동 프로젝트에 참가함으로 해외 취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며 “한식의 세계화는 물론 견문을 넓히고 세계 속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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