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집중 홍보 전개
12.1~12.7 에이즈예방주간 집중 홍보 계획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30 16:36:02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01.)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에이즈(AIDS)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의해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건강한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기회감염증 및 기회암 등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이다.

HIV감염인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에이즈로 진행되기까지 평균 10년이 소요되나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한다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이 가능하다.

이처럼 에이즈는 HIV감염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손을 잡고, 운동을 같이 하는 등의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일 뿐임에도 여전히 편견과 차별이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질병관리본부 차원에서 제1회 에이즈예방주간(12.1~12.7)을 정해 더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주요 전파 경로는 성접촉이므로 콘돔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에이즈 익명검사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전 익명검사를 요청하면 철저히 익명을 보장하고 있고, 보건소에서 HIV감염인 진료비 지원과 관련 상담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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