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역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주차난 해소
지난 11월 114면 주차장 완공, 1일부터 집중 단속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11-30 16:53:57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역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한 계룡역 공영주차장 사업을 지난 11월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역사 이용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 이용객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면적 3,829㎡에 114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도 설치 및 진입도로 열선 포장으로 보행자와 동절기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준공으로 계룡시의 관문인 역사 주변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선진 주차질서 확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1일부터 계룡역 주변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은 계룡시청 교통담당(☎042-840-25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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