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고령종합시장 상인회(회장 김종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3월 29일 시작으로 11월 29까지 총10회 거쳐 11시부터 “고령종합시장 4 ․ 9토요장날 축제"행사를 가졌다. 특히, 금년도 마지막 행사는 품바공연과 가수공연 등 묘사 준비 등으로 외지에서 장 보로 온 고향인들도 함께 즐기며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행사가 되었다.

고령시장은 장날만 되면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대구시민과 합천, 성주, 등지에서 시장을 보는 인파로 5일장 중에는 아주 큰 시장이며 전통대장간을 비롯한 제수용품 판매,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축제공연은 직장인들을 위하여 부담 없는 토요일에 맞추어 운영함으로써 여가활용과 함께 지역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가 및 전통시장 매출액 증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 할 것이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인 축제로 전통시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 할 것이라고 했다.

고령종합시장 김종호 상인회장은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외지에서 우리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상인 매출액 상승에 기여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