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남구, 4일 푸른길 공원서 캠페인 활동 전개
김명숙 | 기사입력 2014-12-02 15:30:42
[광주 = 김명숙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강풍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겨울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주택가 등 이면 도로에는 쌓인 눈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 속에 얼어붙으면서 빙판으로 변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주월동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편에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와 폭설,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이 전개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청 안전행정과 소속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12월 중으로 다중이용 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쪽방촌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강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폭설 및 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및 축사, 수산물 양식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 등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언론사와 구에서 발행하는 반상회보 및 소식지, 옥외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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