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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상생의 길 모색

김명숙

moung0323@hanmail.net | 기사입력 2014-12-02 15:55:00

[광주 = 김명숙 기자] 광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할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가 2일 출범했다.

2014 노사민정협의회 정기 총회

광주광역시는 위원장인 윤장현 시장 주재로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휘국 시교육감, 주경미 광주여성노동자회장,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협의체로 지난 2010년 처음 구성, 운영중이다. 민선6기 들어 출범한 제3기는 노동계 위원을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해 노사 균형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민선6기 일자리 창출 목표와 계획, 사회협약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창출 모델 구축,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 추진, 자동차밸리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노사민정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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