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은 12월 2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직원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대한광복회 강창길씨가 모범충남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홍성군다문화축제 유공으로 청운대 이송 교수 등 2명,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유공자 30명 등 총 33명의 민간인에 표창이 수여됐고, 에너지절약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 등 기관표창 3건과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공무원 3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올해도 직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에 힘입어 충남도 시군통합평가 3년 연속 1위, 전국 보건사업 4년연속 우수 보건소 선정,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 대상 우수상 등 2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도청소재지 홍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희망 2015 이웃사랑 성금’ 모금,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대비, 폭설대비 제설 및 안전점검 등 겨울철 종합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겨울철 에너지 절약 추진과 제224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시행한 사업의 연내 마무리와 보조금의 정산 및 사후관리, 공직기강 확립과 친절의 생활화를 직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