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빠른 화재 진압'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
김형태 | 기사입력 2014-12-03 17:05:33
[천안=김형태기자]
사진출처_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3일 새벽 3시경 발생한 성정동 음식점 화재에 출동해 빠른 대처로 재산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총 3층건물 중 1층에 위치한 호프집이었으며 같은 층의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박 씨(남, 22세)에 의해 최초 신고되었다.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두정센터 화재진압대원들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잠겨 있던 출입문을 개방하고 화재진압을 함으로써 인근 점포로의 화세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기존에는 문개방은 구조대가 도착하여 실시하였으나 최근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잠김 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고 먼저 도착한 대원이 잠긴 문을 개방한다는 원칙으로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호프집 부분만을 태워 9백 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상천 서장은 “우리가 고민할 것은 화재·구조·구급 활동에서 가장 신속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부분을 찾아내고 더 나은 방법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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