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이승근 기자] 성주군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배현숙)는 12월 3일 오후 4시부터 성주읍 성일웨딩에서 관내 여성기업회원 및 중소기업대표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EO혁신 세미나 및 송년행사를 개최하었다.
여성기업협의회는 2004년 11월 설립 이후 현재 19명의 여성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7월말 <재>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쾌척하였으며 금일 행사시에도 회원 전부가 모금한 총 52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성금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공헌하고 있다.
배현숙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의 역량증진과 화합을 장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기업혁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다양한 사회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는 단체인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들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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