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여성대학 제14기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14번째 맞이하는 여성대학은 ‘인문학이야기’란 특강을 시작으로 여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대화의 기술과 생활체조, 산야초 효소, 웰빙생활. 짚풀공예 등 총 13개과정으로 지난 9월부터 4개월과정으로 실시돼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칠곡여성대학은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확대로 여성의 의식향상 및 조직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고,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과 연계한 초기단계로서 전문학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수료생 송은선씨는 “이번 여성대학 강좌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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