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전공분야 글로벌 연수(해외 해부학실습)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2-13 14:22:18
[영주=이승근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보건의료 관련 학과에서 해부학 실습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물리치료과(19명), 간호학과(10명), 작업치료과(4명), 치위생과(2명) 재학생 총 35명은 12일 오후 3시 30분 물리치료과 기초의학실에서 ‘해부학 실습’ 발대식을 갖고, 15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저우, 순덕직업기술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제4기 중국 해부학실습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WCC사업의 전공분야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보건의료 관련 학과 재학생의 전공기초(해부학) 학습능력 증진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박주형(물리치료과 1학년ㆍ24) 학우는 “꼭 경험해 보고 싶었던 해부학실습을 이번 연수를 통해 국내에선 하기어려운 해부실습을 중국에서 할 수 있어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 며 “전공분야에서 한발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해줘서 대학 측에 감사하며, 졸업 후에도 평생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물리치료과 임경일 교수(학과장)는 “이번 해부학실습을 통해 인체의 구조(해부학)를 잘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건의료분야의 수준 높은 인재양성 배출에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전공기초학습 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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