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달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2-25 12:50:58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시니어클럽(관장 신철호)에서는 12월 24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425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에 시작하는 사업의 힘찬 발걸음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으며, 김문오 군수르 비롯래 채명자 군의회 의장, 김병용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유호종 대구시니어클럽협회장, 김일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9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사업별로 공익형(초등학교급식도우미, CCTV상시관제사업,스쿨존지원사업)에 314명, 시장형(어울림공동작업장, 은빛공동작업장, 달성버블플라워사업,마비정점방사업)에 101명, 달성군 특화사업인 경로당일거리창출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에는 그 중 절반가량인 4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웃음치료 강의,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활동영상 상영,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시상, 더 나은 사업진행을 위한 평가회 및 2015년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시상식에서는 다사의 스쿨존 지원사업에 6년동안 반장으로 참여하며 늘 솔선수범하여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강신화 어르신(스쿨존지원사업)이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문오 군수는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시니어클럽은 올 한 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에 대한 만족도 및 경제적 안정감 제고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시장형사업인 달성버블플라워사업을 통해 EM 활성수를 이용한 가정 내 환경개선운동 전개, 마비정벽화마을 매점운영을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내년에는 1,048개(공익형사업 432, 시장형사업 106, 경로당일거리창출사업 510)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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