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3집 준비중인 작곡가 가수 김대훈을 만나다.
이주현 | 기사입력 2014-12-28 22:47:40

[타임뉴스 서울 = 이주현] 통기타 음악이 좋아서 거리 공연으로 시작하면서 가수의 꿈을 꿨던 20대의 길거리 라이브 가수가 어느덧 3집 공식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091집은 총 9곡으로 본인의 자작곡으로 시작한 통기타 음악으로 내가 아는 단 한사람이라는 타이틀곡으로 발표 했었다.

이어 더 많은 대중과 함께 하고 싶어서 2012년에 세미트로트 목숨건남자2집 타이틀 발표를 계기로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앨범이 됐다.


방송에서는 1집 내가아는 단 한사람이란 곡을 방송하고 행사 및 오프라인에서는 2집 목숨건남자로 활동을 하면서 2014년에 두곡이 모두 노래방에 수록되는 기쁨을 안았다.

생애 첫 앨범을 준비 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3집을 준비하는 요즈음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부쩍 부모님 생각이 더 난다. 사실 머리를 기르고, 기타를 치며, 노래만 부르고 싶다던 자식놈을 잘한다고 칭찬해 줄 부모가 몇이나 되겠느냐마는 해병대 출신으로 성격이 강하시고 보수적이신 아버님도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그렇게 반대 하시던 음악을 결국에는 김대훈의 음악과의 동행은 이기질 못하셨다.

그의 포크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끝이 없다. 물 흐르는 듯, 자연스럽게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 그가 존경하는 김광석이나 Bob Dylan처럼 말이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솔로로 독립한 이후 소극장 중심의 공연을 벌였던 김광석의 공연이 전회매진을 기록했던 그 신화를 기억하게 한다.

김광석음악으로 좋아 해서 지금도 김광석노래로 매년 해마다 추모공연을 주관하면서 현재 김광석추모회 전북지회장직을 맡아 많은 동료 가수들과 함께 한다.이번 3집은 12집과 는 확실히 다른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으로 준비를 한다는 대단한 각오로 편곡과 프로듀서는 2014 최다 ‘OST’ 기록을 세운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실력파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함께 했다. 작업에서는 만큼은 꼼꼼하기로 유명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평소 김대훈의 노래를 듣고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평소에 나이는 어리지만 무한존경 한다라고 표현하던 알고보니 혼수상태와의 작업을 몹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의 3집 총 수록곡 작사를 맡은 박미주는 김대훈과는 서강대 선후배사이, 편곡자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와의 인연또한 남다르다. 다름아닌 그들의 인연은 요즘 한창인 카카오스토리라는 SNS인연으로 가수와 편곡자를 서로 잇는 매체 역할을 하게 됐다.

평소 글을 좋아하는 그녀가 후배인 김대훈군과 앨범 얘기중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작사가 데뷔를 하게 되었고 작곡한 곡들을 들으면서 후배에게 좋은 글을 써주기 위한 선배의 마음이 담겨있는 마음으로 가사를 써 내려갔다.

3집의 타이틀곡으로는 내가다시너를’ ‘내 사랑나무로 평소 많은 조언을 김대훈에게 해준 멘토이기도 하고 현재 앨범을 진행하면서 가슴을 두드리는 가사전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전주에서 라디오를 10년 가까이 진행을 하면서 더 넓은 세상의 꿈을 키워온 그는 현재 매주 화요일 서울 관악FM 100.3Mhz 오후 2시 가요톡톡을 진행하고 있다

어릴 때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라는 말도 많이 들을 만큼 그는 현재 라디오에서도 위트 넘치는 멘트로 애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파주에서 실용 음악학원 고집을 운영하는 그는 다양한 곡 작업과 보컬지도 및 통기타, 드럼, 노래교실등을 운영하며 주변인들로부터 성실하고 부지런하다는 정평으로 바른 뮤지션으로 보여진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그의 목소리는 안정적인 음색으로 아주 개성 있고 맑고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그의 창법으로, 요즘 유행되는 보컬과는 차별화를 둬 두터운 팬 층이 기대되는 앨범이다.

남성이 갖기 어려운 매우 부드러운 미성을 가진 그의 음색은 ost에서 잘 맞을 것 같다는 얘기들도 자주 듣곤 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가진 그의 꿈이 이제는 당당한 대한민국 가수 3집이라는 앨범을 세상에 발표하게 된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그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감수성을 주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함께 해주고 든든한 힘이 되어준 박미주선배알고 보니 혼수상태에게 언제나 감사를 잊지 않겠다는 그가 평소에 가졌던 의리있기로 소문난 그를 보여주는 말이 아닌가 싶다

함께 도와 준 분들이 있기에 자신도 함께 그 자리가 있다고 믿는 그에게 이번 3집 앨범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를 함께 해주신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벌써부터 감사를 전한다

다가오는 2015년에는 준비한 시간만큼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꼭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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