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빔 프로젝트 활용 ‘종이 없는 토론형 회의’ 추진
예산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 활성화에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30 21:56:37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관행에 젖은 회의방식을 벗고 선진행정 추진을 위해 오는 1월부터 주·월간 업무보고시 ‘종이 없는 토론형 회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종이 없는 토론형 회의’는 종전까지 참석자들이 회의자료를 인쇄하여 회의에 참석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물 없이 노트북과 회의실에 설치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회의 방식은 최홍묵 시장이 민선4기 실질적 원년에 맞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1회성 회의서류 낭비요인 제거와 이산화탄소 감축 정책에 동참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시대에 걸맞는 ‘종이 없는 토론형 회의’를 주문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 점진적으로 모든 회의 및 보고회에서 종이 없는 토론형 회의를 실시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정부 3.0정책에 발맞춰 앞서 나가는 계룡시의 선진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종이 없는 토론형 회의 방식이 정착되면 업무보고시 대량의 회의서류 인쇄에 따른 종이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연간 약 2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행정구현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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