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15년부터 무기계약직 급여 체계 전환
일급제에서 호봉제로, 급식비, 연가보상비등 수당도 신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2-30 22:42:48

[영덕=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2015년부터 무기계약근로자의 급여체계를 일급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하고 신규수당(급식비, 연가보상비등)을 신설하기로 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은 지금까지 일일단가에 따른 급여체계를 유지해 근속 년수와 관계없이 똑같은 급여를 지급해 왔으나, 2015년부터 내근직과 외근직으로 직군을 구분하여 기본급을 산정하고, 매년 1호봉(1년에 1만원)씩 올려 30호봉까지 인정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무기계약근로자중 장기 근속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번 호봉제 전환에 따라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무기계약근로자 10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그 동안 무기계약근로자는 들어온 지 1년 된 사람이나 몇십년된 사람이나 똑같은 보수를 받아 불만이 많았다이번에 호봉제로 전환함으로써 무기계약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이 더욱 높아 질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