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동계 방학 글로벌캠프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하계와 동계에 시행된 글로벌 캠프는 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동계 출정은 말레이시아 42명, 중국 5명으로 총 47명이 참가하게 된다.

선발 학생들은 "Global KBC 리더"로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귀국 후에도 해외 인턴십 파견 등 해외 진출과 연동되는 본 대학의 핵심 프로그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외국어 역량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수업수행 성실도, 공인외국어 시험성적,영어학습계획서, 우리말과 영어면접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이후 출국 전 2주간 현지 프로그램과 연계된 외국어 집중프로그램 통해 어학 적응력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1월 5일부터 2월 1일(말레이시아 Mahsa University, Sunway University), 1월 3일부터 2월 1일(중국 청도빈해대학) 동안 현지에서 영어와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20대의 짧은 한달의 의미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아갈 길에 큰 밑거름으로 차지할 것 이라"며“내게 주어진 시간은 내것으로 만들어 목표를 향해 해쳐나갈 수 있는 진정한 리더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또한, 글로벌캠프 참가자들은 국가별로 어학연수 기관에 입교하여 어학 집중교육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리대학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CS능력개발원 박영미 교수(국제교육센터장)는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키시기 위해 다양한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해외취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향상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며“전공별 맞춤형 해외취업 로드맵을 개발하고 해외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