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축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01 13:21:54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세계적인 軍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계룡세계軍문화축전」추진상황 보고회를 관계 기관, 시민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계룡세계軍문화축전」은 당초 2016년도에 개최할 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사를 통과하였으나,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의「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심사 보류’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당초 기본계획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 등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으며, 향후 공동주최 기관인 道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축전의 개최 시기, 규모 등 새로운 추진 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과 의견 사항들은 적극 반영하고, 충남도 및 관련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계룡세계軍문화축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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