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제2의 도약으로 자족도시 건설 올인”
시민과 함께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한해 열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02 18:34:26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5년을 “제2의 도약으로 자족도시 계룡을 건설"하겠다며 8개 분야의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최홍묵 시장은 “2014년은 민선4기 시정을 책임지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건사고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교통 이용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개선, 녹색환경 조성, 2016년 충남도민체전 유치 등을 꼽았다.

2015년도 역점시책으로는 ▲소통하는 감동행정 구현 ▲인구유입 종합대책 수립 추진 ▲사람 중심의 시민안전 시정 운영 ▲관광도시 기반시설 조성 ▲광의의 복지정책 추진 ▲국방모범도시 건설 ▲쾌적한 명품도시 조성 ▲시정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부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법원․등기소,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시민편익 증진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유입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을 다지는 등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 분양, 향적산 산림 치유센터 조성, 두마~연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 호국보훈 선양교실 운영, 보훈명예수당 지급, 1,000원 효성택시 운영, 노인학대 예방 모니터링단 운영, 장애인에 대한 생활안정비 지원 등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계룡군문화축제의 차별화 된 문화․컨텐츠 개발과 세계군문화축전 준비 등을 통해 민․군 상생의 국방모범도시를 건설하는 등 체육 인프라 확충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으로 쾌적하고 행복한 명품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민선4기 시정의 실질적 원년으로 2016년 제68회 충남도민체전 행사 준비와 인구증가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의 작지만 강한 힘으로 시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한 해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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