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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박정도 기자] 평창군은 올 한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전통시장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 및 방문객 증대에 큰 효과를 본 봉평 5일장 활성화 사업을 평창올림픽시장 등 나머지 전통시장에도 접목할 계획으로 2억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전통시장 고유 브랜드 구축사업은 1억 원을 투입해 점포마다 상인을 소개하는 미니간판을 달고 품목별 가격 등 상품정보를 알려주는 POP 제작과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진열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또 주말장터 활성화와 표지판 안내도 제작을 위해 1억8000만원을 투자해 외부 관광객도 끌어들이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생동감 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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