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군·구 첫 방문해 행복·희망 대화 나눈다
문미순 | 기사입력 2015-01-08 17:18:28

[인천=문미순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부터 23일까지 민선6기 유정복 시장 취임후 처음으로 10개 군·구 초도 및 연두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 시정비전의 의미를 부각하고 시와 군·구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민들의 애로·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시정에 바라는 염원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실·국장 등과 함께 12일 남동구를 첫 방문일정으로 해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

유정복 시장 일행은 군·구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자실과 의회를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에서 초청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을 한후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시민과 행복·희망 대화’를 진행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및 시정에 바라는 건의와 염원을 듣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구 방문은 취임과 함께 줄곧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시정을 펼칠 것임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민선6기 비전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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