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읍, 작지만 소중한 변화 시도로 주목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원 친절교육 매일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09 09:37:17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 홍성읍(읍장 조승만)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 하지만 행동으로 쉽게 옮기지 못하는 일을 시도하고 있다.

읍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원 친절교육을 전직원 34명을 대상으로 9일 “어서 오십시오,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복장 및 민원 응대요령을 숙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읍을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받는 민원들도 직원들의 밝고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 주기 때문에 훨씬 일을 보기가 편해 졌고 불편한 사항들을 상담하기가 수월해졌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한다.

또한 직원들 사이에서도 본인 업무에 충실하다 보면 다른 직원들과 자주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에 웃으면서 서로 인사를 주고받다보니사무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화기해졌다고 일상의 변화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읍은 따뜻하고 친절한 읍 이미지 제공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도로파손 및 생활불편 민원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 읍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의 질을 한 층 높여 신뢰받는 감성 행정이 정착되고 따뜻하고 친절한 홍성에 대한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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