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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이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와 미용 혜택 등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인 여성 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0,000㎡미만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에 한해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카드가 발급되며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15만 원 한도 내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행복바우처 카드는 병원과 약국, 미용원, 목욕탕·찜질방, 화장품, 영화관, 공연 전시장, 서점(온라인 제외)에서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랑은 읍·면사무소나 단양군 농업축산과 농업행정팀(420-2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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